[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양구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육아와 가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활동을 하고자 하는 중년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출산을 장려함으로써 인구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자격증 소지 아이돌보미’를 연중 모집한다.

필요한 자격증은 보육교사, 유치원 교사, 간호사 등이며, 군(郡)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후 합격자 개별통보 와 2차 면접 서류심사 결과 합격자 를 통해 채용한다.

서류심사는 서류접수 후 1주일 내에 이뤄지고, 면접심사도 서류심사 합격 후 1주일 내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채용 후 1주일 내에 10시간의 현장실습을 이수하고, 표준계약서를 작성한 후 활동하게 된다.

소득기준 75%의 경우 시간제는 시간당 7천3백2원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1447원은 본인이 부담하며 시간제는 7720원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1930원을 본인이 부담한다.

또한 군은 질병감염 아동 돌봄 특별지원 서비스를 시행하는데 시간당 1만 1580원의 50%를 정부에서 지원하여 5970원을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아이돌보미를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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