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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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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긴급 지원
  • 강길영 기자
  • 승인 2019.04.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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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장천마을, 고성, 강릉, 인제지역 생수 2만여 개 제공
냠양유업 임직원들이 산불피해 현장에서 직접 생수를 나르고 있다.

[KNS뉴스통신=강길영 기자] 남양유업(대표이사 이광범)이 지난 5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에 긴급구호인력을 파견하고 구호물품을 지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호활동에 긴급 참여한 남양유업 원주지점(지점장 우인제) 임직원들은 가장 속초시 장천마을을 포함해 고성, 강릉, 인제 지역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고 이재민과 진화인력을 위해 식수 2만여 개를 제공했다. 

남양유업 우인제 원주지점장은 "대형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임직원들이 개별차량을 이용해 식수를 전달하고, 심야에 개별 귀가했다."면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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