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성환 기자] 강원도에 거주하는 배우 하재숙이 산불 피해민들을 향한 지속적 관심을 독려했다.
7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산불 피해 접수하러 오신 어머님, 아버님들의안타까운 사연 들어드리고 따뜻한 커피, 간식거리, 라면, 물 챙겨드리는 것 정도 뿐"이라고 알렸다.
이어 "너무 많은 분들이 도와주러 나오셔서 웃는 얼굴로 이리저리 뛰어 다니시는 거 보면서 희망을 보고 느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하재숙은 "저는 시간 날 때마다 봉사 나갈 생각이고요. 고성군자원봉사센터 033-681-1365로 전화주셔서 등록 하시면 자원 봉사 가능합니다. 속초는 033-636-1633입니다. 구호물품, 생필품도 각지에서 보내주시는데 오늘 토성면사무소 직원분께 여쭤보니 당장은 마스크랑 쌀이 부족하다고 하시네요. 물품 보내주실 분들은 033-680-3918,3920으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피해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되니까 많이들 관심 가져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조성환 기자 holic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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