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작물 직접 수확…총 10회 300여명 체험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농촌의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는 ‘2019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10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4가지(화훼, 딸기, 블루베리, 포도) 작물의 수확 시기에 맞춰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7세 이상의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총 10회(300여명)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 문화를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농촌체험농장을 방문해 농업 현장을 이해하고 생산자와 연계한 체험과 농산물 직거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활동이 농업·농촌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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