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현대해운이 지난 10일 고양시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운은 '2019 나눔, 그리고 내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임직원들이 직접 요양원에 있는 장애인들과 어울리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같은 날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여건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은 요양원 내 청소, 빨래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물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지적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말벗 해드리기, 휠체어 밀어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해외이사•귀국이사 전문 업체 현대해운은 지난 2003년부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들간의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현대해운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요양원에서 지내는 장애인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현대해운은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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