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도박예방활동단 조직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11일 보건관리학과 학생들이 동아리를 만들어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으로 봉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선정한 이 도박예방활동단은 캠퍼스 내 도박예방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캠퍼스 내에서 도박금지 캠페인, 도박예방 교육, SNS활용 홍보 등을 전개한다. 동아리 학생들은 또 원주지역 축제 등에서 의료봉사와 연계하여 도박문제 선별검사, 도박문제 상담, 게임이나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도 펼치기로 하였다.
경동대 도박중독예방 동아리 배혜진(보건관리학과 3) 회장은 “캠퍼스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도박중독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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