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0일 주안역과 주안체육공원 주변에서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안1동과 2동, 5동 지역자율방재단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주안역 주변 상가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원 주변 안전위해요인과 안전신문고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폰 ‘안심인’ 앱 설치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점검과 생활 속 안전위협요인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도록 홍보했다.
특히 주안체육공원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 의무사항 안전점검, 안전교육이수, 보험가입여부 점검 및 소독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학원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위해요인 근절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