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청, 안동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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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안동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 실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9.04.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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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지방국세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11일 안동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안동지역 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안동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권순박 청장,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 박병익 징세송무국장, 우원훈 안동세무서장 등 국세청 간부들과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등 안동지역 상공인 30여명이 참석했다.

권순박 청장은 “고향인 안동 방문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세무조사·검증을 축소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원 상공회의소 회장도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과 국세청의 소통 간담회는 지역기업들의 세무애로 해소와 기업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국세행정 운영방향 및 기업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 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지역 기업인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활동을 강화하고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운영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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