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성환 기자]'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 중인 유병재의 방송 욕설이 새삼 화제다.
1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전지적 참견시점' '유병재'가 오른 가운데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유병재가 최태준에게 욕한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유병재와 최태준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바 있다.
이날 유병재는 "학창 시절 체격이 왜소해 육탄전에 불리했다. 대신 욕 잘하는 법을 터득했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듣던 최태준은 유병재에게 욕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최태준과 유병재는 이날 처음 만났기에 다소 황당한 상황이었다.
유병재는 머뭇거리면서 "갑자기 욕을 어떻게 하냐. 그리고 오늘 처음 봤는데 갑자기 무슨 욕을 해 이 개XX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최태준은 "이런 거 듣고 싶었다"고 반응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가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조성환 기자 holic1007@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