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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상어' 손예진과 파격적인 연기 눈길 "심장이 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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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상어' 손예진과 파격적인 연기 눈길 "심장이 쿵쿵"
  • 조성환 기자
  • 승인 2019.04.12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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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성환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의 손예진과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이 화제다.

김남길은 과거 KBS2 월화드라마 '상어' 5회에서 손예진과 키스신을 선보인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한이수(김남길 분)와 조해우(손예진 분)의 우연한 만남이 이어지며 두 사람 사이의 멜로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엔딩에는 해우를 향한 이수의 감정 그대로가 드러나 폭발, 강렬한 키스신으로 이어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이마 키스를 나누었던 장소에서 우연한 만남을 가졌다. 함께 추억이 있던 호수를 바라보며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림을 느꼈다.

복수를 위해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에게까지 칼을 겨누는 차가운 '상어'의 심장이 한 순간 녹아내리며 그의 본심 그대로가 드러났다.

결국 빗속에서 이수는 지금 도망칠 수 있을 때 도망가라며 요시무라 준이 아닌 한이수로서의 진심을 담은 조언을 하고, 영문을 몰라 하는 해우의 모습에 숨겨두었던 감정이 폭발하며 키스를 했다.

이수의 키스는 그 동안 복수를 위해 자신의 깊은 가슴 속에 봉인시켜두었던 그의 진심과 해우에 대한 그리움, 사랑, 아픔 등이 폭발하는 것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 순간만큼은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온 요시무라 준이 아닌 순수했던 모습 그대로의 또한 차가운 복수를 위해 몸과 마음 모두 고통 받고 있는 한이수의 모습이었다.

조성환 기자 holic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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