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두원공대 ROSE 운동본부는 지난 1월 말 동계방학 배려운동으로 안성지역의 장애전담 어린이집 푸른나무어린이집 아이들과 아산의 영인면에 있는 피나클랜드로 눈썰매지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동계방학 중에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 안성 관내의 장애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목적으로 스마트소프트웨어과 남성현 교수의 인솔 하에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ROSE운동본부는 아침 일찍 어린이집에 도착해 장애아동과 지내기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아동과 함께 하루 동안 아이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우미 역할을 무사히 잘 수행했다고 전했다.
장애아동을 차량으로 태우기, 이동 중에 보살피기, 식사시간에는 일일이 먹여주기, 간식을 챙기고 장애아동이 탈나지 않게 하기, 눈썰매 함께 타기 등을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장애아동들은 ROSE운동본부 학생들의 도움으로 하루를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한편, 두원공대 ROSE운동본부는 안성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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