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성환 기자] 설인아의 학창시절 남자교복을 입었었던 일화가 새삼 화제다.
설인아는 과거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했다.
설인아는 "고등학교 때 엄마가 여자 교복을 사줬는데 나에게 맞지 않았다. 숨을 못 쉬겠더라"고 말했다. "그래서 남자 교복을 다시 사 입었다"라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듣던 오인혜는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등 안 아프냐?"라고 물었고 설인아는 "등을 굽혀야 하고 너무 아프다"라고 고통을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씻을 때 배가 안 보이지 않냐"라고 말하자 김숙과 박나래는 “나도 배 안 보인다”고 대답해 모두의 웃음을 유발했다.
조성환 기자 holic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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