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 송학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송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창현)과 송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양선)은‘바우네 나주곰탕(대표 박동진)’을 착한가게 15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자영업자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말한다.
바우네 나주곰탕 박동진 대표는“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에 관심을 갖게되었다”며 “작은 정성이 송학동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양선 송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마음을 모아주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 일시지정기탁으로 모금된 후원금 905건 20,714천 원으로 어르신 위안잔치, 희망가득선물보따리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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