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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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개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4.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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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시장애인체육회>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전석장애인스포츠단,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의 개회식이 지난 9일 인터불고에서 내빈 및 선수단,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장수 휠체어테니스 대회로 100여명의 선수단(국내선수단 56명, 국외선수단 14개국 55명)이 출전해 '2020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 시에서는 대한민국 휠체어테니스를 대표하는 이하걸·오상호(달성군청 휠체어테니스단)선수가 출전해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국위 선양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신경식 市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의 우정도 함께 증진하길 바라며, 대회 관계자들은 선수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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