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협약 체결
상태바
대구 동구청,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협약 체결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04.10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동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청은 9일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를 공공과 민간이 연계·협력해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통합사례관리 협약은 자활·의료·노인·아동·청소년·정신건강 등의 지원을 위해 동구청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의료급여사례관리, 노인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사업담당이 함께한다.

민간기관에서는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대구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동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구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구노인원스탑지원센터, 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례관리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례관리, 복지자원 정보공유 등 대상자의 중복 및 누락서비스를 사전 예방하고 각 영역 전문가 및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기관이 연계·협력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