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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병종 ‘영조의 환생’ 행사집행위원장 "위민 정신은 영원히 지켜져야 할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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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병종 ‘영조의 환생’ 행사집행위원장 "위민 정신은 영원히 지켜져야 할 가치"
  • 이석우 기자
  • 승인 2019.04.09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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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 성품의 박병종 ‘영조의 환생’행사집행위원장(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 前,고흥군수)이 밀집 모자를 쓰고 환하게 웃는 모습<사진=조직위>

[KNS뉴스통신=이석우 기자] 박병종 ‘영조의 환생’행사집행위원장(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 前,고흥군수)은 오는 13일 오후 1시 치러지는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영조의 환생’행사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조선시대 27대 왕 중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세종대왕이지만, 가장 멋진 왕은 영조대왕이라고 했다. 특히 영조대왕의 백성을 위한 위민 정신은 지금 이 시대에도, 아니 영원히 지켜져야 할 가치이다‘고 했다.

박 집행위원장은 고흥군수를 역임했으며, 사단법인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 중앙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세계대회유치위원장, 장애인문화신문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기초단체장 출신으로서 '국가 성장 원동력과 지방분권의 실현'에 대한 소신을 피력해 자치분권 시대를 갈망하는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박 위원장은 사단법인 미래해양수산포럼을 리드하면서 이 분야에 심층 연구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귀농귀촌은 필수적인데, 이들 중 수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성공 확률이 높다고 판단해 해양수산문제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도시민들이 해양수산에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해양생태계를 청정하게 하려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왕의 행차도 중요하지만 일본의 식민지 강점 시대를 잊지 않도록 역사의식을 깨우치는 게 중요하다며,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하도록 지시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민족정신을 깨우고 영조대왕이란 새로운 리더십을 발굴해 국민을 위하는 위민정신을 실천하는 국가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석우 기자 mylee0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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