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홍천경찰서(서장 이성호)에서는 8일 꽃뫼공원 앞에서 이성호 경찰서장을 비롯해 군내 9개 금융기관 관계자 및 경찰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금융기관 관계자와 함께 지역주민 대상 전단지 배부 및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같은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홍천경찰서장을 비롯해 전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읍내 6개 권역을 나누어 2인 1조 30개팀을 구성하여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시장과 상가 등을 방문하여 전단지 배부하고 최근 피해사례 홍보 및 피해 예방을 홍보하였다.
홍천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으나 점점 지능화되어 피해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면서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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