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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 방과후 볼링부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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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 방과후 볼링부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 손미연 기자
  • 승인 2019.04.08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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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학교가 지난 5일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볼링 종목에서 남중부 개인전 1위, 2인조 1위, 4인조 2위, 여중부 개인전 1위, 2인조 1위의 성적을 거뒀다.<사진제공=단양중>

[KNS뉴스통신=손미연 기자] 충북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가 지난 5일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볼링 종목에서 남중부 개인전 1위, 2인조 1위, 4인조 2위, 여중부 개인전 1위, 2인조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볼링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5일 청주 라이프 볼링장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를 겸해 실시됐다.

단양중 볼링부는 순회코치도 없는 상황에서 지역 볼링지도자의 재능 기부를 통해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정규수업 이후 훈련 참가의 원칙하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는 공부하는 학생선수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으로 짧은 훈련 시간이라도 열성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좋은 성과를 일구어낼 수 있음도 시사하고 있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 대표 선수로 선발된 남중부 정해훈(3학년), 여중부 조민정(3학년) 학생은 “볼링반 활동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학업에도 보다 열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손미연 기자 1226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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