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상주시 유치를 위해 지난 6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시민화합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시민화합행사는 지난달 18일 상주시가 축구종합센터 유치 2차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3차 현장실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상주시민의 확고한 의지를 결집하고자 마련됐다.
남원동 직원들은 지역 내 주민들과 통장협의회 그리고 각 단체들에게 시민화합행사 참여를 적극 홍보했으며 그 결과 800여명의 지역 내 주민들이 이날 참석해 시민화합행사 자리를 빛내줬다.
앞으로 대한축구협회는 8개 지자체 현장실사를 거쳐 4월 말까지 3곳을 우선 협상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뛰어난 접근성과 부지 활용의 용이성 그리고 파격적인 지원정책을 어필할 계획이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축구종합센터가 유치되면 4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만큼 상주시 발전을 위해 남원동 주민들과 합심해 축구종합센터 상주시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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