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연내 선정...다양한 역점 홍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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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연내 선정...다양한 역점 홍보 주력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04.08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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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동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청 직원 및 마라톤 동아리 회원은 통합신공항 시민추진단, 동구 체육회 회원, 주민 100여명과 함께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건강달리기 종목에 참가해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연내 선정을 환영하며 이색 홍보를 펼쳤다.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온 동구청과 통합신공항 시민추진단은 대형비행기 모형 풍선으로 이목을 집중 시킨 후 “함께 뛰자! 함께 날자! 대구경북의 미래 통합신공항”을 홍보해 현장에서 주목을 끌었다.

동구는 도심 한 가운데에 위치한 공항으로 인해 전국 최고의 소음피해와 동구전체 면적의 35%(182㎢중 63㎢)가 고도제한으로 지역개발 한계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동구는 그동안 구청장 동 주민과의 대화, 노인일자리사업 통합 발대식, 민방위대원 교육, 각 단체별 회의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2019 구민화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통합신공항 건설 홍보부스 운영 등 다각적인 홍보로 통합신공항 이전 당위성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동구청은 대구시의 정책에 맞춰 통합신공항 시민추진단과 함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민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연내 확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종전부지뿐만 아니라 고도제한과 소음피해로 수십년간 묶여있던 동구는 대구의 마지막 남은 핵심지로 미래세대를 위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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