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활성화와 주‧정차난 해소 기대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무안군은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남악신도시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남악 주차전용건축물 임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민간시설 유휴주차장 3개소를 임차하여 오는 8일부터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무료로 상시 개방한다.
무료개방 주차장은 제일파킹프라자(무안군 삼향읍 남악3로82번길7) 3․4․5층 178면, 영산프라자(무안군 삼향읍 남악3로82번길41) 4․5층 108면, 더스타일파킹프라자(무안군 삼향읍 대죽서로15번길16) 3․4․5층 158면으로 총 444면의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주차장을 이용하여 남악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휴토지를 무료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주차편의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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