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성환 기자] 박명수가 김영란법을 장영란법으로 잘못 말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tvN ‘쇼!오디오자키’ 3회에서 박명수는 설하윤의 떡 선물에 반색했다.
박명수는 전라남도 구례에서 하는 두 번째 방송에 오전 9시에 배정되며 “이 아침에 누가 오냐”고 불평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게스트로 트로트가수 영탁과 설하윤도 도착했다.
지난 방송에서 갑작스런 코 성형 고백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설하윤은 감사의 의미로 떡을 선물했다. 박명수는 “쇼오디오자키가 낳은 스타, 코가 예쁜 여자”라며 설하윤을 소개한 데 이어 “이러니까 되는 거다. 이건 뇌물 아니고 떡이다. 장영란법이랑 관련 없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김영란이다”고 정정하자 박명수는 “장영란 아니고 김영란법이다. 내가 김영란 보다 장영란이랑 친해서 그랬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성환 기자 holic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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