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편기영 기자]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 김종웅)은 지난 15일(일)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천 벚꽃길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광주시민들을 초대하여 아름다운 봄날의 정취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아차 광주공장이 광주시민들과 기아가족들에게 따뜻한 봄날 온 가족이 함께 아름답게 피어있는 벚꽃길을 걸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바쁜 생활 속에 그간 소홀히 여겼던 가족간의 사랑도 되새겨 보고 잊고 살던 행복을 찾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한마음 걷기대회에는 광주시민과 기아가족 등 약 4천 여명이 참석, 상무시민공원 야외광장에서 출발하여 벚꽃이 만개한 광주천변 벚꽃길을 돌아 광주시민공원 야외광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5Km코스로 진행됐다.

이날을 위해 기아차는 사전 레크리에이션과 군악대 공연, 치어리더 댄스 공연 및 장기자랑 등의 부대행사와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물했다.

걷기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참가자들에게 기아차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행운권 추첨 시간을 갖고 노트북 4대, 넷북 17대, 자전거 30대가 당첨자에게 선물로 돌아갔으며, 기아차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USB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벚꽃을 바라보며 우리 광주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걸으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듯이 기쁘고 행복하다.” 며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마련한 걷기대회가 여러분들에게 봄날의 아름다운 정취와 건강, 그리고 가족간의 소통이라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편기영 기자 pky@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