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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트럴파크 맛집 ”화덕피자 주는 부대찌개(화주부)”, ”리틀파스타”, ”루이스버거”를 브랜딩한 쉐프코리아 김왕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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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트럴파크 맛집 ”화덕피자 주는 부대찌개(화주부)”, ”리틀파스타”, ”루이스버거”를 브랜딩한 쉐프코리아 김왕석 대표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9.04.04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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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공트럴파크에서 맛보는 편안하면서 즐거운 한 끼, 쉐프코리아 김왕석 대표가 선보이는 공릉동 맛집 거리

 

주말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핫한 거리, 서울에도 사람들의 발걸음이 잦은 거리들이 여러 곳이 있다. 이에 걸맞은 장소라고 하면 홍대, 이태원, 경리단길 등. 이곳에는 즐길 거리도, 맛집도 즐비해 있어 데이트 명소, 회식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약속장소인 셈이다. 특히나 이태원 경리단길의 경우에는 유명 쉐프들의 맛집이 줄지어져 있어 그 이름을 딴 ‘장진우 거리’, ‘홍석천 거리’로 불리기도 하는데, 노원구 공릉동에도 이와 비슷한 곳이 있어 화제다. 바로 쉐프코리아 김왕석 대표가 만드는 맛있는 길이다.

 

조선호텔 양식 주방장 출신인 김왕석 대표는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모토로 2008년 노원구 중계동에 리틀파스타 본점을 오픈하면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음식 뿐 만 아니라 삶의 관점과 방향을 담은 맛집인 것이다. “국내외 국빈, 정,재계 VIP를 모신 경험도 많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다고 생각했다”는 그의 개성과 취향이 적극적으로 반영 된 레스토랑. 이곳은 이내 입소문이 퍼지면서 2011년, 조용히 떠오르고 있던 공트럴파크로 확장 이전하며 거리를 빛내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많이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쉐프요리학원인 쉐프요리 아카데미를 설립한 김 대표는 아카데미를 통해 특급호텔 주방장으로서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며 과학적인 조리 교육은 물론 외식창업 컨설팅 사업까지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아카데미 외 리틀파스타, 루이스버거, 화덕피자 화주부가 공트럴파크에서 운영이 되고 있다.

 

 

수제버거 전문 레스토링인 루이스 버거는 이미 과기대 맛집, 노원 맛집, 공릉동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100% 소고기 목살, 우둔살 등을 혼합해 매일 현장에서 생산해내는 버거 패티와 신선한 야채들의 조화. 이 비주얼은 오직 루이스 버거에서만 볼 수 있는 절대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버터를 살짝 머금은 폭신한 버거번과 그릴향의 패티, 신선한 야채들이 화려한 마리아주를 선보이는 루이스 버거. 따뜻한 햇살이 쏟아지는 시간, 루이스 버거와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마지막 화덕피자 브랜드 화주부 역시 마찬가지다. 공트럴파크에 가장 마지막으로 입성한 그의 브랜드인 화주부는 부대찌개 또는 고기 떡볶이 주문 시 화덕피자 혹은 돈까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컨셉의 식당이다. 이곳에서는 라면과 밥도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학생 단위,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미 노원에서는 핫한 브랜드인 이곳은 직영 2호점인 공릉점도 보유하고 있다고. 현장에서 양념하여 숙성시킨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맛을 낸 고기 떡볶이를 메인으로 해 고객들의 입맛을 저격하는 것이다.

 

이처럼 공트럴파크의 맛집거리를 이끌고 있는 김왕석 대표는 “설핏한 떨림으로 시작했던 처음처럼 고객 한 분 한 분의 테이블에 열과 성을 다하고 식문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나누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사람을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는 것을 좋아하는 정. 그 마음을 담은 김왕석 대표의 브랜드의 건승을 기원한다.

윤지혜 기자 master@high-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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