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에듀파인’ 실무교육 월1회 10월까지 상설화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지역에서 노원·도봉지역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 도입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은 5일 현재 노원·도봉지역 사립유치원 19곳에서 에듀파인을 사용하고 있다며 오는 8일 북부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에듀파인 첫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평균 에듀파인 도입 유치원 수는 8개원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월등히 많은 19개원이 에듀파인을 도입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지원으로 △에듀파인 매뉴얼 제작·배포 △1:1 맞춤형 컨설팅과 △에듀파인 실무 교육을 시작으로 월1회, 총7회 에듀파인 실무 교육을 상설화하기로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선종복 교육장은 “노원·도봉지역 사립유치원들이 타지역 사립유치원보다 에듀파인의 우선 도입에 적극적으로 호응을 해주었다며, 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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