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사회보장수급자 급여의 적정성과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관리 및 올바른 지급을 위해 2일부터 ‘2019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등 11개 사회보장급여 대상 약 2,800여 가구에 대해 실시하는 이번 확인조사는 국토교통부, 국세청, 근로복지공단등 24개 기관 79종의 공적자료 및 금융‧재산자료를 통해 수급자격의 적합성 및 급여관리에 대해 확인한다.
급여 감소 및 중지대상자는 사유와 소명방법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며, 이중 실제 어려움에 처한 사각지대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