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지난달 28일 상주시 공성면에서 시정 중점 과제인 인구증가 및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와 관련한 추진 현황 등 시(면)정 홍보를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월 인구 10만 붕괴 이후 인구증가에 행정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각급학교 등 여러 기관의 협조로 인구 10만선이 회복된 것은 고무적이지만 더욱 박차를 가할 때이다. 우리 기관·단체장들께서는 전입지원금, 출산지원금 등 인구증가시책 홍보와 독려에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성면에서는 용운중·고등학교의 협조와 각 마을 리더들의 전입홍보 등에 힘입어 지역 내 인구는 2018년 12월 말 기준 4118명에서 3월 현재 4133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지난 18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와 관련한 제안 설명 평가 이후 유치공모 참여자가 우리 시를 포함해 8개의 지자체로 압축된 것 등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추진 현황을 홍보하며, 오는 6일 계획된 대대적인 범시민 화합행사에 함께 참여해 유치에 대한 우리의 염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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