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춘천시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전통시장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동검진 장소는 전통시장 6개소(중앙, 후평1단지, 풍물, 번개, 샘밭, 동부시장)다.

장소별로 상·하반기 각 1회씩 방문할 예정이며 상반기는 4~6월, 하반기는 9~10월이다.

장소에 따라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실시할 계획이며 오전은 10시부터 12시, 오후는 2시부터 4까지다.

이동 검진장소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스스로 건강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질환별 질병 정보도 제공한다.

또 싱겁게 먹기 실천법 교육, 표준염도 시음료 체험, 보건소 내 고혈압‧당뇨 예방교실 안내, 질환별 질병정보 리플렛도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보건소 방문보건과로 하면 된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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