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우리는 항상 자신을 낮추고 이웃을 보살피며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곡성군바르게살기운동 제 10대 회장에 곡성읍출신 임종두(67)씨가 취임했다.
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 3대 이념을 통한 행복한 국가를 이룩하기 위한 범 국민운동”이라며 “교육의 양극화, 부정부패, 도덕적 해이, 이념적 대결, 지역갈등등 양분화된 이 시대에 국민의 화합과 행복한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운동.”이라고 강조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찰스다윈의 진화론을 거론하며 “모든 종은 강한 것이 살아남고 약한 것은 퇴화되는 것이 아니라 변화(진화)하는 종만이 살아남는다.”며 “시대에 맞게 의식을 개혁하여 남을 위해 배려하고 소외된 약자들이 있다면 그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우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임기동안 “회원배가운동으로 주민참여와 봉사활동의 폭을 넓히고 봉사정신함양을 위한 자체교육실행, 읍면단위 조직활성화, 적극적인 군정참여와 의정활동지원을 위한 노력등을 위해 배가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종두신임회장은 곡성읍사무소총무계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한 행정공무원출신으로 바르게살기운동곡성군지회총무이사, 곡성로타리클럽회장, 곡성향교사무국장, 위성계장, 곡성군재향군인회이사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왔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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