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나 참여연대 등 진보 성향 단체뿐 아니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등 보수 성향 단체들도 초청 대상에 포함됐다.
여기에 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등 중립 성향의 단체 관계자들과 정부 관계자들까지 합친 전체 참석자의 수는 100명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다양한 성향의 단체를 초청한 데에는 사회정책 추진에서 진보·보수 진영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 의견을 가감없이 듣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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