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지난 30일 오후 ‘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간다’라는 학부모 지역문화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자녀 700여명이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행사는 경주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사립유치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학원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자녀들은 넌버벌 공연 ‘플라잉’을 관람한 뒤 경주타워와 경주솔거미술관, 전시관 등 경주엑스포공원을 둘러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솔거미술관은 다른 미술관과 달리 사진도 찍고 좀 더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기 좋았다’, ‘미술관 입구, 아름드리 벚꽃터널이 매우 아름다웠다’, ‘엑스포공원 곳곳에 숨은 비경이 있다’, ‘비단길 황금길, 한민족문화관, 새마을관 등의 전시관은 아이들과 꼭 와봐야 할 곳이다’ 등 호평을 늘어놓았다.
한편, 경주엑스포는 55만7천629㎡에 이르는 엑스포공원을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매년 수준 높은 전시·공연·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유료 전시·공연일 경우 경주시민과 단체는 이용요금을 할인해준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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