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중근 기자]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2리 마을회관에서는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농촌 아낙의 맛자랑)' 시간을 갖고 최명서 영월군수, 윤길로 영월군의회 의장, 배성배 한반도면장과 지역의 어르신 및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전2리 인생잔치'를 벌였다.
광전줌마(회장 김옥출)와 광전청장년회(회장 김명수)가 주관한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농촌 아낙의 맛자랑 - 강원도 미식이야기'는 강원도 토종 음식을 준비하여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오는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장은 “마을문화 공동체의 중심에 있는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의 지원을 통하여 마을 어르신과 주민 등이 함께 흥겹게 어울리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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