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서, 올해는 245개 공공기관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2018년 공단은 “제5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의 조기 수행 및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미션·비전 등의 경영전략체계를 변경했고, 핵심가치를 “장애 감수성”, “시장 친화성”, “조직 투명성”으로 새롭게 고쳐 기관의 변화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특히, 장애인 고용 안정과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인식개선 교육기관 확대, 학습콘텐츠 개발 및 보급, 전문강사 양성 및 인증체계 구축 등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강화해 사업주와 근로자의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집중했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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