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 딴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 시민 사인회 개최
4‧1일 오전 9시30분, 춘천시청 1층 로비…사인회와 기념촬영도
4‧1일 오전 9시30분, 춘천시청 1층 로비…사인회와 기념촬영도
[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춘천시청 소속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이 시민들과 만난다.
춘천시는 1일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청 1층 로비에서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 사인회를 연다.
사인회와 함께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컬 크러쉬’로 불리는 춘천시청 소속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은 덴마크 실케보르에서 열린 2019 세계 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으로 춘천시청 소속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은 세계 랭킹 2위에 올랐다.
○ 1999년생 동갑내기인 김민지(스킵)·김수진(리드)·양태이(세컨)·김혜린(서드)은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춘천시청 컬링팀에 입단했다.
○ 입단 이 후 지난해 11월 강릉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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