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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대구 동성로 촨촨향훠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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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대구 동성로 촨촨향훠궈"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9.03.29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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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어떤 음식이든 그 나라 특색에 맞는 음식들이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것이라고 하면 김치, 불고기, 비빔밥, 일본하면 스시, 미국, 유럽하면 파스타, 피자와 같은 것들 말이다. 현지에서 배워 온 후 만드는 것이라고 해도 그곳에서 먹는 것과 이곳에서 먹는 것, 그리고 현지인들의 베테랑 손길과 배워서 온 손길은 다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현지인들이 직접 하는 음식점들을 더 찾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실제 중국 현지인이 직접 요리를 하는 훠궈, 마라롱사 등 중국 요리 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화제다. 대구 시내인 동성로에 위치하고 있는 촨촨향훠궈가 그 주인공. 영화 범죄도시를 본 사람들이라면 인상 깊게 본 장면이 있을 것이다. 바로 악역으로 나오는 장첸이 마라롱샤를 먹는 장면이다. 이 장면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지금 장첸이 먹는 음식이 무엇이냐’며 실제로 물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를 본 후 마라롱샤를 먹기 위해 음식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는 것도 사실이다.

 

마라롱샤는 자장면, 짬뽕과 같이 대중적인 중국 음식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마니아층이 탄탄한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아직까지 마라롱샤의 참맛을 느끼지 못했다면 동성로 마라롱샤, 마라샹궈 맛집으로 유명한 촨촨향훠궈를 방문해보자. 이곳에서는 마라탕 6000원부터 시작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있는 마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중국 현지인이 직접 요리하는 것은 물론 소스도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와 중국의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진짜 마라 맛집인 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동성로 훠궈집으로도 유명하다. 마라에 비해서 대중적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훠궈. 위치의 특성 상 젊은 층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곳이라고 한다.

 

대구 시내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동성로. 이곳에는 수많은 맛집들이 즐비하고 있지만, 매일 먹던 비슷한 음식들은 진부하기도 하다. 그렇다면 촨촨향훠궈를 방문해 훠궈를 비롯한 마라 음식들을 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입 안 가득 맴도는 중국 현지의 맛. 대구에서 진짜 중국의 맛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편집자 주 : 맛집탐방 기사는 맛칼럼리스트의 주관적 해석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윤지혜 기자 master@high-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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