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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모, 염색모, 곱슬모 등 모발 고민 덜어주는 헤어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차이와 사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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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모, 염색모, 곱슬모 등 모발 고민 덜어주는 헤어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차이와 사용법은?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9.03.29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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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매년, 매 시즌별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쏟아지지만 모든 사람들이 똑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니지는 않는다. 헤어스타일 자체가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기 때문에 꼭 유행을 따라야 할 이유가 없을 뿐더러 모발, 모질, 두피 상태가 개인별로 천차만별로 다른 것도 똑 같은 헤어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없는 원인이다.

따라서 본인의 모질과 두피 관리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면 헤어스타일을 변경, 유지하는데 있어서 편리하다. 곱슬머리라면 정전기 방지 및 수분을 공급해 모발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곱슬거림을 진정할 수 있으며 불륨 없이 축 처진 모발이라면 모발 탄력 강화 성분이 포함된 헤어 제품을 선택해 본인의 두피, 모발에 최적화된 관리법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좋다.

샴푸는 두피에 쌓인 노폐물 및 각질을 제거하는 용도이고 린스는 머리를 헹굴 때 모발을 산성으로 만들어 유연성을 주어 부드러운 광택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트리트먼트는 여기에 단백질, 영양을 공급하는 모발 영양제의 일종이다. 머릿결 좋아지는 법을 찾는다면 정기적으로 트리트먼트, 헤어팩을 활용해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미용실, 두피케어샵 전문가들이 사용하던 트리트먼트나 일본, 미국 등 해외 제품 및 고 기능성 헤어트리트먼트 제품 구매가 편리해졌다.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H&B스토어 및 온라인 인기 순위를 살펴보면 단백질 트리트먼트, 유기농 성분의 트리트먼트, 곱슬머리나 여성, 남성 탈모 완화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성능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헤어트리트먼트를 사용할 때 바르고 수 분 이내 씻어내는 것보다 샴푸 후 모발의 물기를 털어낸 후 트리트먼트제를 골고루 바르고, 헤어캡을 쓴 후 10~20분 정도 유지한 후 미온수로 헹구는 것을 추천했다. 트리트먼트 사용 시 건강한 모발은 약 2주에 1회, 약손상 모발은 1주에 1회, 심각한 손상모의 경우 약 2~3일에 1호 정도 시행하면 모발에 영양공급과 수분 보충에 효과적이다.

헤어전문브랜드 헤머셀은 모발, 두피 고민에 맞춘 헤어트리트먼트를 사용할 것을 추천했다. ‘더블유 헤어 데미지 트리트먼트’는 고영양 성분을 농축해 손상모발을 케어해주며 ‘센서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는 일명 ‘두피각질 트리트먼트’라는 별칭으로 불리는데 수분을 집중 공급해 푸석한 모발과 민감한 두피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뉴트리티브 트리트먼트’는 건조하고 거친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제공한다.

헤어 스타일 관리 및 볼륨을 살려주는 제품도 눈에 띈다. ‘HAMOCELL 매직 스트레이트 트리트먼트’는 스타일 변형 및 유지 특허성분을 함유해 스트레이트 헤어 구현에 도움을 주며 ‘HAMOCELL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는 큐티클이 염색 모발의 색상을 선명히 관리해주고 손상된 모발을 케어해준다. ‘HAMOCELL 볼륨 컬 트리트먼트’는 푸석하고 처지는 모발을 강화시켜 뿌리 볼륨과 웨이브 컬 유지를 돕는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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