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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문화축제 대비 AI·구제역 방역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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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문화축제 대비 AI·구제역 방역 나서
  • 장나이 기자
  • 승인 2019.03.28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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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왕인문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사장 진입로 2개소에 방역, 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한다.<사진=영암군>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화사한 100리 벚꽃길,왕인박사 숨결이 고스란히 담긴 영암 군서면 구림리 일원에서 오는 4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019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열린다.

영암군은 2019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AI ·구제역」등 가축질병 원인체 유입 차단 소독에 나서고 있다.

군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고병원성 AI·구제역등 악성 가축질병원인체 유입의 완벽한 차단을 위해 축제기간 중 지방도 819호선 행사장 진입로 2개소에 방역, 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한다.

매년 축산농가 특히 가금류(닭,오리)사육 농가에 큰 피해를 입혔던 고병원성 AI가 최근 2018년 1월이후 발생 되지 않고 있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 영암군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차단 방역,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방역,소독시설은 상춘객 및 축제 행사장 방문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축산차량과 일반 승용차 세륜(바퀴) 소독 위주의 야자매트를 이용한 발판소독을 실시하게 되므로, 시설 주위에 안전표시판을 설치하여 차량 서행운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에서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 AI·구제역등 가축질병 차단방역, 소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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