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양구군양봉협회 양구군은 묘목 지원, 국유림관리소는 부지 제공
[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양구군 농업기술센터는 경관조성 및 밀원수 조림을 위해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9일(금) 오전11시 양구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양봉협회와 ‘경관 조성 및 밀원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3개 기관단체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생태산림을 조성하고, 밀원수 확보를 통한 양봉산업 발전과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밀원수 조림을 위한 묘목과 행정적 지원을,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밀원수 조림을 위한 부지 제공과 함께 식재와 사후관리를 맡는다.
민북지역 국유림관리소가 제공하는 동면 후곡리의 국유림 4.9㏊에 밀원수를 조림하기 위해 아카시아 나무 1만6천주를 양구군 농업기술센타에서 제공하고, 양구군양봉협회는 산림보존 활동과 밀원수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이밖에도 3개 기관단체는 기타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게 된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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