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탐방, 종목별 친선 경기 통해 두 도시 간 동반 성장 기대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순)가 초청하는 2019 서울-광주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가 오는 28~29일 양일간 서울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광주시체육회 백남길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야구, 스쿼시, 파크골프 동호인 등 총53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각 종목별 친선경기와 문화탐방을 통해 두 도시 간 화합과 우애를 돈독히 다질 계획이다.
2017년 두 도시 간 스포츠 협약 체결로 올해 3년째를 맞이한 서울-광주 생활체육 우호교류는 서울시와 광주시 체육회 임직원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상호간 이해와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은 “서울과 광주의 우호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체육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울과 광주의 체육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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