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인천의 한 로또 판매점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범행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7일 건조물방화 혐의로 A(48)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5일 오후 7시 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한 로또 판매점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7분 만에 진화됐으나 내부 26㎡ 가운데 8㎡가량이 타 소방서 추산 941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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