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권역 중 경남·제주권 최고 점수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5일 부산 해운대에서 ‘2019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워크숍’을 열었고 이 자리에서 김해보건소는 경남·제주권역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선도보건소로 지정됐다.
김해보건소는 2016년부터 4년째 ‛스마트 건강도시를 꿈꾸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청·장년층과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모바일앱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선도보건소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 방안과 신규 보건소의 멘토 역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스마트 건강도시, 가야왕도 김해 조성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더 발전시켜 주민 스스로가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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