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2주에 걸쳐 ‘행복드림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로 선정된 논공읍 금포1리 및 북1리 2개소에 건강환경조성을 위한 건강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건강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 사자의 재능기부와 10여 명의 자원봉사자, 건강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건강마을 벽화는 규칙적인 운동과 싱겁게 먹기, 균형 잡힌 식사, 금연, 절주, 뇌졸중 및 심근경색 조기증상 등 건강 관련 내용으로 구성된다. 22일과 23일, 북1리에서 양일간 진행됐으며, 금포1리도 30일과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건강벽화를 통해 매일 일상생활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정보를 얻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마을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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