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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소탕 작전에서 민간인 630명 사망, 감시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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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소탕 작전에서 민간인 630명 사망, 감시단 발표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3.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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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동부 벅스에서 열린 민병대 "시리아 민주군 (SDF)"에 의한 무장 조직"이슬람 국가 (IS)"소탕 작전에서 피어 오르는 검은 연기 (2019 년 3 월 18 일 촬영).ⓒ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이슬람 무장 조직 "이슬람 국가(IS)"에 대한 시리아의 반 년간의 소탕 작전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630명을 넘어선 것이 재영 NGO"시리아 인권 감시단(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가 23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209명이 어린이 157명이 여성으로, IS 전투원의 친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군의 지원을 받아 IS 소탕 작전을 실시했던 쿠르드족 주체 민병대 "시리아 민주군(SDF)"는 지난해 9월 10일 유프라테스 계곡(Euphrates Valley)에서 IS 마지막 거점에 대한 공격하고 마을을 차례로 탈환. 지난 23일 동부 벅스(Baghouz)제압과 IS 파괴를 선언했다.

 

동 인권 감시단에 따르면 소탕 작전에서 SDF 민병대 750명 이상, IS 전투원 약 1600명이 사망했다. SDF는 SDF측의 사망자 수를 몇 달간 공표하지 않는 것이 관례이지만, 인권 감시단은 사망자에 대한 시리아 국내의 정보망을 활용하여 집계했다고 설명했다. 
 
시리아 내전은 2011년 반정부 시위에 대한 바샤 아사드 (Bashar al-Assad)정권의 혹독한 탄압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그 이후 37만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백만 명이 대피하고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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