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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건강한 가족 형성 돕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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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건강한 가족 형성 돕는 프로그램 운영
  • 이춘식 기자
  • 승인 2019.03.25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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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태교, 부모 교육, 자녀와 함께 음식·DIY가구 만들기 등
'청춘양구' 에 걸맞게 미래의 가능성을 손잠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형상화 하였고 웃고 있는 이미지를 통해 따뜻한 군민을 상징한 작품이다. <사진=이춘식>

[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4월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는 양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25(월)부터 4월5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4월10일(수)과 17일(수), 24일(수) 등 총 3회에 걸쳐 행복나눔센터에서 ‘마미 태교 파티’를 진행하는데 ‘마미 태교 파티’는 예비부모에게 임신·출산 관련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해 부모 역할의 중요함을 인식시키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마미 태교 파티는 양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생후 6개월 이내인 유아의 부모 등 10명가량을 대상으로  미리 듣는 우리 아이 한 살 이야기(부모가 된다는 것, 0~18개월 영아기 심리), 부모의 역할과 의미, 애착인형 만들기를 통한 소통의 장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센터는 4월10일(수), 17일, 25~26일(목~금) 등 총 4회에 걸쳐 행복나눔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자녀 학령기 부모 교육 프로그램 ‘아이의 가능성을 재능으로 바꾸는 법’을 운영하는데 부모교육은 학령기(5~12세) 자녀를 둔 부모 10명가량을 모집하며, 교육은 아이 관찰방법, 육아환경의 중요성, 퀼트가방 만들기를 통한 소통의 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맞벌이가족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화요일은 우리 아빠가 최고!’가 4월16일(화) 저녁7시부터 2시간 동안 차 없는 거리의 음식점 ‘더 키친’에서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자녀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19일 시작돼 매월 한 차례씩 열리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5~13세 자녀를 둔 맞벌이 아빠와 자녀 1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센터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총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간식을 함께 만들고 소통하며, 평소보다 대화시간을 10분 늘릴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진행하는데 4월27일(토) 오전10시 양구공예공방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양구에 거주하는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4월8일부터 23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DIY가구를 함께 만들면서 대화의 시간을 늘리는 등 가족친화를 돕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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