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3주 연속 휴일도 잊은 채 민생소통.."잘 파악해 추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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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3주 연속 휴일도 잊은 채 민생소통.."잘 파악해 추진해라"
  • 임성규 기자
  • 승인 2019.03.2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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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파악해 시기적 추진해라".."청소년 시설로 조성 바람직..검토해 추진해라"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민생소통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사진=남양주시>

[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3주 연속 휴일도 반납한 채 시민들이 건의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조광한 시장은 휴일인 23일, 별내면 용암리 비루개 마을 도로개설 지역과 별내동 유소년축구장 돔구장 설치, 구)진접문화의 집 청소년 시설 변경, 오남 어린이급식센터 건립예정지 등을 확인했다.

이날 조 시장은 먼저 별내면 용암리 90-3 비루개마을 도로개설 지역을 방문했다. 특히 눈이 내려 진창이 된 비포장 도로 600m을 이도재 시의원과 이창희 시의원, 지역주민, 관련 국과장 등과 함께 걸으면서 관련부서로부터 현황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 등을 확인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 지역의 도로개설이 필요하며, 지상권 동의 등 제반사항을 잘 파악해 교통도로국과 도시국이 협의해서 추진하라"고 말했다.

이어 조 시장과 일행들은 별내동 908번지에 위치한 유소년축구장을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듣고 돔구장 설치 가능여부를 확인했다.

조 시장은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재원을 잘 파악해 시기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더불어 조 시장은 진접읍 장현리 356-4번지 구)진접 문화의 집을 방문해 부서로부터 청소년 관련시설 변경계획 설명을 듣고, 진접읍장과 함께 1층부터 3층까지 구석구석을 살펴봤다.

조 시장은 "청소년 시설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기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검토해서 추진하라"고 말하면서, "산뜻하게 잘 지어서 공공건물이 민간건물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오남읍 오남리 386-1번지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립지역을 방문해 건립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사진=남양주시>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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