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위한 교사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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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위한 교사간담회 실시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9.03.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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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은 22일 보건교육실에서 아동·청소년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송탄 관내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의 자해, 자살 예방 및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를 위한 청소년 자해 개입 교육, 상담사 미배치 초등학교를 위한 위기아동 프로그램,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치료심리극 등 송탄보건소 정신건강팀 신설을 통해 올해 새롭게 제공되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청소년들의 자해문화에 대하여 논의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및 교사들의 연계 및 의뢰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질의 응답 등을 통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 1월자로 신설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팀은 앞으로도 송탄 관내 아동, 청소년들의 자살사고예방 및 행복한 청소년 시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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