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동은 광산의 얼굴, 깨끗하게 지켜요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우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영태) 및 통장단(단장 정선모),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오덕) 위원 약 50여 명이 22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인근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위원들은 선수촌 건너 공터(사암로92번길 129-20)에 쌓여있던 불법투기물 및 적재물들을 치웠다. 도시미관을 헤칠 뿐만 아니라 놀이터에 인접해 있어 아이들의 안전에도 우려가 되었기 때문이다.
최영태 주민자치회장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이 우산동에 있기 때문에 이곳은 광산구의 얼굴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주민들이 공공에티켓을 지켜서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하면 선수들과 방문객들도 도시에 더 오래 머물 것”이라고 소감했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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