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브라질 경찰은 21일 부패 수사의 일환으로 미셰우 테메루(Michel Temer) 전 대통령 (78)를 체포했다. 검찰의 발표에 따르면 테메루씨는 "범죄 조직"의 지도자로서 횡령과 돈세탁 (자금 세탁)에 관여 한 혐의를 받고있다.
테메루 씨는 상파울루에서 구속되었다. 나라에서 그는 이외에도 "세차(Car Wash)"'전략이라는 부패 수사로 정치인과 기업 간부 수십 명이 체포되고있다.
연방 검찰의 발표에 따르면, 테메루씨에 대한 수사에 의해 "명확한 심각성있는 구체적인 행동에 관여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고있는 범죄 조직의 존재" 가 발각. 테메루 씨 외에 모레이라 프랑코(Moreira Franco)
전광업 에너지 장관을 포함한 몇 명도 체포되었다.
브라질 역대 대통령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던 테메루 씨는 지난해 퇴임 때 여러 비리 의혹이 부상. 2017년에 2가지 혐의에 대한 기소가 의회에 부결되면서 세계 민주주의 국가 중에서도 특히 많은 스캔들에 휩쓸 진흙탕 정치가 계속되는 브라질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인물로 평가 받고 있었다.
3번째 의혹은 올해 1월 1일에 쟈이루 보우소나로(Jair Bolsonaro)현 대통령이 취임하기 며칠 전에 입건됐기 때문에 의회는이 의혹의 내용을 판별하는 시간을 얻지 못했다. 연방 검찰이 21일 발표 한 혐의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관련한 불법적인 지급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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