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안성시지회 정기총회 참석 격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우석제 안성시장이 월남전참전용사들의 화합의 자리를 빛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안성맞춤랜드 내 예니제웨딩홀에서 우석제 안성시장,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회장, 시·군지회장, 참전자회원 및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전참전자회 안성시지회(회장 임명순)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도 정기총회와 함께 월남전참전자회 안성시지회원의 굳은 안보의지를 다지는 FFVD(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촉구대회를 가지는 한편 우수 회원 3명에게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의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식이 이어졌다.
임명순 회장은 "피 끓는 젊은 시절 이역만리 낯선 곳에 파병돼 조국의 발전과 자유 수호를 위해 피를 흘렸듯이 지금도 계속되는 북한의 핵위협에 맞서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는데 월남전참전자회 회원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우석제 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부러워하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60~70년대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파월장병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과거 조국 근대화에 앞장섰듯이 앞으로도 조국의 미래를 위해 많은 일을 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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