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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LX·한글과컴퓨터그룹, 전주스마트시티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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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LX·한글과컴퓨터그룹, 전주스마트시티 조성 '맞손'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9.03.21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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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21일 LX·한글과컴퓨터그룹, 전주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는 21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최창학 LX사장,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전주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주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화재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개발에 앞장 선다.

시는 21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최창학 LX사장,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전주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산청에서 LX가 구축중인 신개념의 공간정보인 디지털트윈(Digital Twin, 물리적인 공간을 디지털로 동일하게 표현하는 가상 모델)에 기반한 소방안전서비스를 개발해 전주시민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한글과컴퓨터, LX는 각자가 보유한 지식과 기술, 정보제공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시는 행정정보를 공유하고, LX는 디지털트윈 솔루션 제공과 연계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청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단을 전주에 설치하고, 추후 R&D센터 구축과 관련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기업 참여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있다”면서 “전주시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소방안전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 굴지의 소프트웨어기업인 한글과컴퓨터, 국내 최고의 공간정보를 구축한 LX, 소방안전장비 제조회사인 산청과 함께 이번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개발에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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